■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정옥임 前 국회의원, 김형주 前 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정옥임, 김형주 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표 5번째 소환 일정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4일 출석해서 오전 2시간만 조사를 받고 그다음 주에 조금 더 추가조사를 받겠다 제안을 했는데 검찰에서 이건 불가능하다라고 거절을 했고요. 다시 11일 시작하는 주를 제안한 상태로 돌아온 건데 검찰이 받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4일 오전밖에 안 된다는 이유는 뭡니까?
[김형주]
4일 오후에 국제영상 컨퍼런스가 있다는 거고요. 행사들이 있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어쨌든 기본적으로 보면 검찰의 출석 요구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나는 몇 시간만 받겠다라고 하는 것이 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볼까 하는 것이 남겨져 있고 또 전문가의 의견에 보면 지금 장소 자체도 수원지청입니다. 그래서 수원까지 가는 거리가 있고 또 2시간이면 1시간 조사받다가 1시간은 자기 심문기록 검토하는 시간들. 이렇게 보면 검찰 입장에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는 조사에는 성실하게 응하지 않고 검찰이 물으려고 질문만 이렇게 살펴보고 가는 거 아니냐. 오후에 받는다, 다음 번에 받는다는 것은 자기가 그런 어떤 질문들을 미리 보고 난 다음에 알리바이를 만든다든지 그런 면에 있어서 검찰이 더 불리하다고 보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검찰은 그렇게 할 수 없다라고 부정적으로 답을 했고. 다만 제가 좀 불만인 것은 민주당의 대변인이 검찰이 우리가 가고자 하는 제안을 거절했다.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이것은 엄격하게 아무리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대표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문제로 인한 검찰과의 일정 조율인데 당의 대변인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강하게 얘기하는 것은 저는 적절하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건 당대표 개인의 일정을 대변인이 말한 부분을 지적해 주셨는데요. 검찰과 이재명 대표의 신경전에 대해서 여야 각각 어떤 설명과 평가가 있었을지 이 얘기 듣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흠집내기만 하고...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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